골프를 사랑하시는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모임후기를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이번 후기는 골프회를 유명식(66)회장과 함께 꾸려 나가는 소민영(76)총무가 보고 드립니다.
2011년10월26일 13시06분에 첫팀의 시작으로 총 3팀이 농화학/응용생물화학 10월정례골프모임을 거행하였습니다. 1조는 유명식(66), 서원준(67) 부부, 소민영(76) 이었고 2조는 임승수(74), 배성호(76), 조계현(76), 최강덕(80) 이었으며 3조는 이현수(60), 윤익상(67), 이종춘(68), 서주원(72) 이었습니다. 날씨는 매우 좋았고 곱게 물든 각종 단풍과 홀 사이사이의 오솔길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금번 모임의 결론은 형만한 아우 없다는 것입니다. 이종춘(68) 동문께서 75타로 Best Score를 기록하셨고 60년대 학번인 이현수(60), 유명식(66), 서원준(67), 윤익상(68) 동문께서 80대 타수로 후배들을 한수 지도하셨습니다. 서주원(72) 동문이 후배를 대표하여 77타로 고군분투하셨지만 형님들에 비해 아우 여러분들이 더 분발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와 한조에서 플레이하셨던 유명식선배께서는 항상 드라이버를 저보다 20~30 미터를 더 보내시고 3번 아이언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것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형수님과 함께 참석해 주셨던 서원준선배께도 감사를 드리며 유명식선배의 일일레슨이 형수님의 실력향상에 기여하셨을 줄 믿습니다.
동문들이 회원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앙CC (The Emerson으로 명칭 변경 예정)는 카트를 타지 않고 이동하기 때문에 운동하기에 좋고 코스 레이아웃도 그리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푸근한 동문간의 우애를 느끼는 곳으로, 동문 여러분들께서 정례모임에 한번 참가해 보시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모임은 11월22일(화)에 3팀 실시할 예정입니다. 평일이라 시간이 여의치 않으시겠지만 과감하게 휴가를 내시고 참석해 보십시요.
또한 2012년에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실시하려고 하니 학교에 봉직하고 계시는 분은 화요일 수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강의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저희 모임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화회” (농화학/응옹생명화학 동문들이 화요일에 모여 골프를 즐긴다는 의미임) 라는 제안이 있었으나 다른 좋은 이름을 제안해 주시면 채택되시는 분께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민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