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그 동안 모두 평안 하셨는지요 ?
저는 지난 5 월, 농화학 동문회 제 40 차 정기 총회에서 동문회장으로 선임된,
69 학번 이 용익 입니다.
우선, 지난 1 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동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한 태룡 회장님과 오 기봉 교수, 최 현숙 총무 그리고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69 학번이 입학한지 벌써 40 년이 지나, 동문회를 맡게 되었다는 것이
잘 믿어지지 않지만,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화학 동문회를
맡아 주셨던,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생각하면, 모든 면에서
역량이 너무나 부족한 제가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지
막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이 현실이니만큼, 지난 7 월 3 일 김 수일 선배님, 69 학번 동기들,
신임 회장단들과 모임을 갖고, 향후 1 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 계획과
이에 필요한 예산 및 동문 회칙의 보정, 동문회의 법인화 등에 대해 개략적인 논의를
하였습니다.
목적은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동문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미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저희 집행부와 69 동기들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여,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마땅하나, 먼저 서신으로 대신함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서신을 받아 보신 후, 저희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동문 가족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뜻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년 7 월 7 일, 동문회장 이 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