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와 경기방송, O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 15~16일 이틀간 수원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95% 신뢰수준에 오차 범위는 ±3.7% 포인트.
이번 조사에서 염태영 후보는 32.6%의 지지를 얻어, 30.0%의 심재인 후보에 오차 범위내에서 앞서는 등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어 무소속의 신현태 후보와 진보신당 유덕화 후보가 각각 5.7%, 3.3%에 머물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윤희 후보는 2.6%에 그쳤다.
응답자의 25.9%가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해 이들의 선택이 향후 수원시장 선거 판세를 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6%와 52.7%가 심재인 후보와 염태영 후보를 '안다'고 답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음에도 불구, 아직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신현태 후보 48.7%, 이윤희 후보 30.0%, 유덕화 후보 27.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4.4%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이 이보다 10%p 뒤진 24.4%, 민주노동당 4.3%, 국민참여당 1.7%, 진보신당 1.6% 등이다.